[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국내 두부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풀무원이 '간식 두부' 확대에 나섰다.
풀무원식품은 담백한 연두부에 고소한 참깨 흑임자 소스를 더한 간편대용식 '한끼연두부 참깨흑임자'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연두부 간편대용식 '한끼연두부 참깨흑임자'[사진=풀무원] 2019.11.05 hj0308@newspim.com |
풀무원은 지난 2월 출시했던 '한끼연두부 오리엔탈 유자드레싱'에 이어 '한끼연두부'의 두 번째 맛을 출시하며 연두부 라인업을 보강했다.
'한끼연두부 참깨흑임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식감이 부드러운 연두부에 고소한 참깨 흑임자 소스를 뿌려 두부를 남녀노소 모두 맛있고 간편하게 즐기도록 한 제품이다.
고농축 연두부로 열량이 60㎉에 지나지 않고, 포만감이 오래가는 장점이 있어 건강하고 간편한 아침식사 대용으로 좋다. 또한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의 패키지에 일회용 수저를 동봉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한 한 끼로 즐길 수 있다.
'한끼연두부 참깨흑임자'는 유기농 대두를 100% 사용했다. 또한 기존 자사 연두부 제품 대비 1.5배 더 진한 고농도 두유로 만들어 더욱 고소해졌다. 연두부에 하트 모양의 음각을 구현해 소스를 뿌리면 소스가 고정되며 하트 모양이 더 선명해져 섭취 시 시각적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다.
강성진 풀무원식품 두부 마케팅 PM(Product Manager)은 "'한끼연두부 참깨흑임자'는 기존의 '오리엔탈 유자드레싱'의 상큼함보다는 고소한 맛을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출시했다"며 "건강하고 든든한 한 끼를 간편하게 책임지는 아침 식사대용식이나 건강식으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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