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형곤 기자 = 독도 인근 해상의 소방헬기 추락사고 닷새째인 4일 생사 확인이 안 된 실종자 5명을 찾기 위해 독도 인근 해안가에 드론을 띄우는 등 수색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앞서 수습된 시신 2구는 부기장과 정비실장으로 확인됐다. 동해해경청을 비롯한 수색당국은 기상악화로 중단된 수중수색을 재개하고,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5명과 헬기 잔해와 유실물을 찾기 위해 함정 14척과 항공기 6대, 드론 2대를 투입해 수색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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