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세 연하 비주얼 아티스트 알렉산드라 그랜트와 열애
[서울=뉴스핌] 김세혁 기자 = 할리우드 대표 '노총각' 키아누 리브스(55)가 마침내 기나긴 솔로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CNN 등 외신들은 6일(한국시간) 기사를 통해 키아누 리브스가 연인의 손을 꼭 잡은 채 공식석상에 등장,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고 전했다.
[로이터=뉴스핌] 김세혁 기자 = 2019.11.06 할리우드 스타 키아누 리브스(오른쪽)와 연인 알렉산드라 그랜트 newmedia@newspim.com |
키아누 리브스의 연인은 미국 출신 비주얼 아티스트인 알렉산드라 그랜트(46). 키아누 리브스보다는 9세 연하로, 두 사람은 다년간 친분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9월 키아누 리브스가 영화 '존윅:파라벨룸' 홍보차 일본을 방문할 당시 알렉산드르 그랜트가 동행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알렉산드라 그랜트는 자신의 회화 작품 속에 언어와 문자를 융합하는 실험으로 유명하다. 현재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거점으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키아누 리브스는 무려 20년이나 스캔들이 없는 배우로 유명했다. 1999년 자신의 아이를 가진 여성의 이야기가 대서특필됐으나 두 사람이 하필 안 좋게 결별하면서 상황은 막을 내렸다. 이후 키아누 리브스와 관련한 떠들썩한 열애설은 한 번도 없었다. 당연히 공식적으로 약혼이나 결혼한 적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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