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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남북 신뢰회복 완전히 무너져…5·24조치 해제 적극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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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현구 조승진 기자 =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9일 5·24조치에 대해 "남북 간 신뢰가 완전히 무너졌기 때문에 회복하는 조치로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 대정부질문에서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현재 5·24조치 해제 검토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5·24조치는 이명박정부 시절인 2010년 북한의 천안함 피격 사건을 계기로 시행된 한국의 독자적 대북 제재다. ▲남북 교역 중단 ▲대북 신규 투자 금지 ▲대북 지원사업 보류 ▲개성공단·금강산 제외 한국인의 방북 불허 ▲북한 선박의 대한민국 해역 운항 불허 등의 내용이 담겼다.

정 장관은 "문재인정부 시절 실효성을 상실했다고 선언했기 때문에 있으나 마나 한 조치인 것은 맞다"면서도 "하지만 정식으로 해제한다는 것은 상징적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또 정 장관은 최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가 대북 인도적 지원사업 17건에 대해서 미뤄오던 제재 면제를 승인한 것에 대해 "북한은 외부 지원 일체를 받지 않는다"면서도 "안보리 제재 면제 승인은 작은 조치이기는 하지만 시기적으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정부 2기가 들어서서 제재위의 대북 인도적 지원에 관한 일체 심의가 중단됐다가 이번에 처음"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 대화, 특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직접 대화 의지를 여러 차례 밝힌 바 있어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오는 4월 트럼프 대통령의 베이징 방문이 방문으로 끝나지 않고 한반도, 동북아시아의 지정학을 흔들 수 있는 의미 있는 변화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희망했다.

hyun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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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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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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