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가 지난 29일 구례군을 방문해 마을주민 및 자연드림파크 종사자 등 블루농수산 관계자와 올해 들어 여섯 번째 민박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순호 구례군수, 이현창 도의원, 김송식 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했으며, 현천마을회관에서 40여 명의 주민과 진솔한 삶의 대화를 나눴다.
김영록 전남지사가 구례에서 심야대화를 이어갔다.[사진=전남도] |
이어 김 지사는 30여 명의 구례 블루농수산 농·식품 유통분야 종사자 등과 오후 10시가 넘도록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김 지사는 "최근 청정전남 블루이코노미 실천과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산업 추진을 위해 시군공모사업을 추진했으며 구례 화엄4색이 어우러진 블루투어 프로젝트가 공모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100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됐다"며 "앞으로도 도정을 힘차게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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