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2019 아시아 유소년·주니어 역도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25일 오후 평양 청춘가역도전용경기장에서 주니어 남자 89㎏급에 출전한 염다훈(한국체대)이 인상 1차 155㎏ 바벨을 들어올린 뒤 남측 선수단의 응원에 답하고 있다. 염 선수는 이날 인상 160㎏, 용상 198㎏, 합계 258㎏을 들어올리며 인상 동메달, 용상과 합계 부문에 금메달을 추가했다. 이는 이번 대회 남측 선수단 최초 합계 금메달로 이날 처음 평양에 애국가를 울렸다. 2019.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