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도시 우수 중소·중견기업 45곳 참여
[수원=뉴스핌] 최대호 기자 = 경기 수원시가 25일 시청에서 '2019 수원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박람회에는 수원시를 비롯해 화성·용인시 등 인근 도시에 있는 45개 우수 중소·중견기업이 참여한다. 시는 현장 면접 등을 거쳐 구직자 222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행사는 시청 본관 로비와 별관 1층 중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2019 수원시 일자리 박람회 포스터 [사진=수원시청] |
시는 일대일 맞춤형 현장 면접 채용관, 취업 교육·지원 사업·해외취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취업 정보관을 운영한다.
전문 컨설턴트로부터 이미지 컨설팅·스피치(화법) 컨설팅 등을 받을 수 있는 컨설팅관도 운영한다. 면접 이미지 메이크업,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타로 등 부대행사도 준비했다. 시는 지난 6월에도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당시 1680여 명이 방문했고, 164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구직자는 취업에 성공하고, 중소기업은 우수 인력을 채용할 기회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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