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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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척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 |
23일 센터에 따르면 상반기 SW융합코딩 교육전문가양성과정, 밑반찬전문 창업과정 등 2개 과정 운영으로 32명의 교육생을 배출해 11명이 취·창업을 했으며 하반기에는 사회복지 행정실무자 양성과정과 주택행정실무자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사회복지 행정실무자 양성과정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했지만 실무경력이 부족한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7월 개강 후 총 120시간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25일 수료식을 갖는다.
또 지역 내 신규 공동주택 건설의 지속적인 증가로 구인 수요가 높은 취업 직종 중 하나인 주택행정실무자 양성과정도 18명의 교육생이 11월 중순 수료를 앞두고 있다.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해마다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해 재취업교육을 통한 자격증 취득 및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기업체와 일자리 협력망을 구성하는 등 지속적으로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