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권지용·31)이 26일 전역한다.
지드래곤은 이날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 포병연대에서 제대한다. 그는 지난해 2월 27일 육군 현역 입대했다.
지드래곤 [사진=YG엔터테인먼트] |
당초 11월 전역 예정이었던 지드래곤의 전역 일정은 지난해 군 복무 기간이 단축되면서 앞당겨졌다.
지드래곤의 전역 후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올 초 빅뱅 멤버 승리가 클럽 버닝썬 사태와 연루된 것과 동시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각종 의혹으로 조사를 받고 있다.
현재 빅뱅의 멤버 태양과 대성이 아직 군 복무 중이다. 앞서 군복무를 마친 탑은 2017년 2월 의경으로 복무하다 2016년 대마초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면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한 뒤 지난 7월 소집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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