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코인 시황] 비트코인, '클래리티 법안' 기대에도 약세...美 금리 급등·증시 고평가 경계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미 상원 은행위원회가 14일 클래리티 법안을 통과시키며 암호화폐 제도권 편입 기대가 커졌다고 했다
  • 최근 2년·10년·30년물 미 국채 수익률이 급등하며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부각됐다고 했다
  • 실러 P/E 비율이 닷컴 버블 수준에 근접한 가운데 비트코인은 고평가된 미 증시 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년물 금리 4.05% 돌파…시장 "연준 추가 인상 가능성 반영"
상원 은행위 통과한 클래리티 법안…암호화폐 제도권 편입 기대 확대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 급등과 증시 고평가 우려가 동시에 커지는 가운데,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클래리티 법안(Clarity Act)'이 상원 위원회를 통과하며 제도권 편입 기대감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다만 시장은 여전히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기조와 미국 증시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라는 거시 변수에 크게 흔들리는 모습이다.

 

클래리티 법안이 앞서 14일 상원 은행위원회를 통과한 다음 날인 15일에도 비트코인은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해당 법안은 상원 본회의 표결에 한 걸음 더 다가선 핵심 규제 이정표로 평가된다.

비트코인 가격은 한국시간 오후 7시 25분 기준 24시간 전에 비해 1.28% 오른 8만550달러 선에 거래되며 200일 단순이동평균선(8만1000달러 부근)을 하회하고 있다. 이러한 약세 흐름은 미국 국채 수익률 상승과 연관돼 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비트코인 가격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5.15 koinwon@newspim.com

 美 국채금리 급등…"시장, 추가 금리인상 반영"

연준 정책 전망에 특히 민감한 미국 2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아시아 거래 시간 동안 4.05%까지 상승했다. 이는 2025년 6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2년물 금리는 이번 주에만 13bp(1bp=0.01%포인트) 상승했으며, 지난 3월 이후로는 65bp 넘게 급등했다.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 역시 4.5%까지 올라 지난해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30년물 금리도 5%를 뚫고 올라가며 시장의 인플레이션 우려를 반영했다.

이번 주 발표된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모두 예상치를 웃돌면서 인플레이션 우려는 더욱 커졌다. 특히 국제유가 상승과 이란 분쟁 격화에 따른 지정학적 긴장이 글로벌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면서 물가 압력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자 시장은 미국 통화정책 전망을 빠르게 재조정하고 있다. 현재 연방기금금리(Fed funds rate)가 3.50~3.75% 범위에 위치한 가운데, 2년물 금리 움직임은 투자자들이 최소 25bp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반영하기 시작했음을 시사한다.

CME의 페드워치(FedWatch) 도구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현재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44% 이상으로 반영하고 있다. 이는 일주일 전 22.5% 수준에서 크게 상승한 수치다. 반면 올해 초만 해도 시장은 2026년 말 이전 최소 두 차례 금리 인하를 예상했었다.

◆ 닷컴 버블급 밸류에이션 경고

미국 증시의 밸류에이션이 닷컴 버블 당시 수준에 근접하고 있다는 경고도 나온다.

장기 조정 주가수익비율(CAPE)로 불리는 실러 P/E 비율(Shiller P/E ratio)은 최근 42.18까지 상승하며 1999년 닷컴 버블 정점 당시 기록한 44.19에 근접했다.

실러 P/E 비율이 높다고 해서 즉각적인 증시 폭락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기업 실적이나 경제 지표가 예상에 조금만 못 미쳐도 시장이 과도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현재 미국 증시는 2000년 대폭락으로 이어졌던 닷컴 버블 시기와 유사한 수준의 고평가 상태에서 거래되고 있다.

실러 P/E 비율은 단기적인 기업 이익 변동성을 제거해 장기적인 시장 밸류에이션을 보여주는 지표다. 현재 인공지능(AI) 열풍 수혜를 입은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미국 증시가 2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의 밸류에이션에서 거래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뱅가드(Vanguard)의 분석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기준 미국 증시 밸류에이션은 역사적 평균 대비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성장주 비중이 큰 섹터에서 고평가 현상이 두드러졌다.

이후에도 상승세는 이어졌다. S&P500 지수와 나스닥100 지수는 각각 추가로 14%, 24% 상승했다.

반면 비트코인은 전통적인 월가식 가치평가 방식으로 평가하기 어렵지만, 가격 기준으로 보면 미국 증시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평가도 나온다.

현재 비트코인은 지난해 기록한 약 12만6000달러의 사상 최고치보다 한참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반면 나스닥100과 S&P500은 사상 최고치 부근에 위치해 있다.

이 때문에 일부 강세론자들은 향후 미국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거나 밸류에이션 조정이 나타날 경우 상대적으로 저렴한 암호화폐 자산으로 일부 자금이 이동할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다만 실제로 그런 자금 이동이 발생할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다만 최근 수년간 비트코인의 기관투자자 편입이 확대되면서 월가 투자심리와의 연동성도 커졌다. 이에 따라 미국 증시 불안이 오히려 암호화폐 시장으로 전이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클래리티 법안 상원 위원회 통과… "결정적 순간"

이런 가운데 암호화폐 업계가 워싱턴에서 가장 우선시해온 목표 가운데 하나였던 클래리티 법안은 중요한 진전을 이뤘다.

상원 은행위원회는 14일 해당 법안을 15대 9의 초당적 표결로 통과시켰다. 표결 직전 팀 스콧 상원 은행위원회 공화당 위원장이 앞서 거부했던 추가 수정안을 받아들이는 절차적 조치를 취하면서 일부 민주당 의원들의 막판 지지를 확보했다.

스콧 위원장은 법안 통과 후 "이번 과정은 내가 미국 상원의원으로 겪은 가장 유익하면서도 어려운 과정 중 하나였다"며 "양당이 남아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해당 법안은 이제 앞서 상원 농업위원회에서 통과된 유사 법안과 병합 절차를 거친 뒤 상원 본회의 표결에 부쳐질 예정이다.

다만 암호화폐와 디파이(DeFi) 기술의 금융범죄 악용 방지 방안, 정부 관계자의 암호화폐 산업 개입 제한을 위한 윤리 규정 등 핵심 쟁점은 여전히 남아 있다.

특히 암호화폐 사업에 가족과 함께 깊이 관여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이 윤리 규정을 어디까지 수용할지는 아직 불확실한 상황이다.

블록체인협회의 최고경영자(CEO) 서머 머싱어는 이번 표결을 두고 "미국에 명확한 디지털 자산 규칙 체계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양당 전반에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정적 순간"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상원 입법 일정이 여름 휴회와 중간선거를 앞두고 빠듯한 만큼, 올해 안에 법안 처리를 마무리하려면 추가 지연 없이 협상이 속도를 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10주만에 반등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10주 만에 소폭 반등해 34.8%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4~1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공개한 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1.0%포인트(p) 오른 34.8%였다. 부정 평가는 0.1%p 오른 63.4%였다. 긍정·부정 평가 격차는 28.6%p로 오차범위 밖이었고, '잘 모름'은 1.8%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후 7번째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2026.09.18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 지지율을 권역별로 살펴보면,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인 곳은 3.9%p오른 대전·세종·충청이었다. 부산·울산·경남은 3.2%p, 인천·경기는 2.2%p 올랐다. 다만 전남·광주·전북에서 4.1%p 하락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에서 5.4%p, 60대 2.9%p, 30대 2.8%p 순으로 올랐다. 40대는 2.3%p, 50대는 1.9%p 떨어졌다. 리얼미터는 "주 초에는 인사 검증 논란과 청문회 여파로 지지율 하락세가 이어졌다"며 "주 후반 대국민 기자회견을 통해 연임·공소 취소·파병 등 주요 정국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국정 쇄신 의지를 강조하면서 지지율이 상승세로 전환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이 대통령 지지율 일간 흐름을 보면 지난 11일 32.6%였던 긍정 평가는 15일 32.9%로 소폭 상승했다. 당시는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이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언론을 통해 예고한 날이기도 하다. 이후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 16일 32.1%로 떨어졌고, 기자회견 전날인 17일 35.3%, 기자회견 당일인 18일 37.2%로 올랐다. 지난 17~1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0.2%, 국민의힘이 38.5%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주보다 4.1%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3.6%p 하락했다. 조국혁신당은 5.2%, 개혁신당은 1.9%, 진보당은 0.9%였다. 기타 정당은 2.4%, 무당층은 11.0%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통해 국정 현안에 대한 입장과 정책 메시지가 부각되면서 수도권과 청년층의 지지 결집으로 이어져 지지율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인사청문회를 둘러싼 여야 대치 과정에서 장외투쟁과 탄핵 언급 등 강경 대응을 이어갔다"면서 "그러나 이러한 대응이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지지 못한 가운데 20·30대 청년층과 중도·보수층의 지지 이탈이 나타나면서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의 응답률은 4.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9-21 08:41
사진
한국 男농구, 일본 꺾고 금메달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처음 성사된 한일전의 승자는 대한민국이었다. 한국이 개최국 일본을 적지에서 꺾고 12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복귀했다.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은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일본을 67-57로 제압했다. [나고야 로이터=뉴스핌]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일본을 67-57로 제압했다. 2026.09.20 wcn05002@newspim.com 한국은 2014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이자 1970 방콕, 1982 뉴델리, 2002 부산, 2014 인천에 이어 통산 5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2002 부산과 2014 인천에 이어 2026년 다시 우승하면서 최근 세 차례 정상 등극이 정확히 12년 간격으로 이어졌다. 이번 대회 일본과의 두 차례 맞대결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한국은 지난 13일 조별리그에서 일본을 100-83으로 완파한 데 이어 결승에서도 다시 개최국을 무너뜨렸다. 우승의 중심에는 이현중이 있었다. 이현중은 3점슛 5개를 포함해 27점 18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하며 결승 무대를 지배했다. 이정현도 14점 7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출발은 쉽지 않았다. 한국은 이정현과 이현중을 앞세워 초반 11-5로 앞섰지만 이후 공격이 흔들리면서 일본에 흐름을 내줬고 1쿼터를 12-16으로 마쳤다. [나고야 로이터=뉴스핌]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일본을 67-57로 제압했다. 2026.09.20 wcn05002@newspim.com 2쿼터부터 반격했다. 최준용의 3점슛으로 공격의 물꼬를 텄고 이정현의 돌파와 이승현, 최준용의 앨리웁 플레이 등을 앞세워 추격했다. 변준형의 레이업까지 나오면서 한국은 전반을 28-28 동점으로 마쳤다. 승부처는 3쿼터였다. 전반 5점에 묶였던 이현중이 본격적으로 폭발했다. 스틸에 이은 속공 득점으로 기세를 올린 이현중은 일본 오가와 아쓰야에게 연속 3점슛을 허용해 38-39로 역전당하자 곧바로 외곽포로 응수했다. 이어 다시 3점슛을 꽂아 44-39를 만들며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한국은 이정현과 이우석의 외곽포, 장재석의 훅슛까지 더해 3쿼터를 55-47로 마쳤다. 마지막 10분도 한국의 시간이었다. 강한 수비로 4쿼터 초반 일본의 득점을 묶은 사이 이현중과 이정현이 착실하게 점수를 쌓았다. 한때 62-49, 13점 차까지 달아났다. 이현중은 종료 3분여를 남기고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득점까지 성공시키며 일본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나고야 로이터=뉴스핌]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일본을 67-57로 제압했다. 2026.09.20 wcn05002@newspim.com 한국은 경기 전 예상치 못한 변수도 이겨냈다. 결승 당일 오전 별도 체육관에서 훈련할 예정이었지만 조직위원회가 배정한 버스가 숙소에 오지 않아 훈련 자체가 취소됐다. 계획에 차질이 생겼지만 선수들은 흔들리지 않았고 결국 코트에서 승리로 답했다. 64년 만에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 오른 일본은 안방에서 첫 우승에 도전했지만 한국의 벽을 넘지 못했다. 한국은 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무패 행진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그리고 부산에서 인천, 다시 나고야까지 12년마다 이어진 금빛 역사를 완성했다. wcn05002@newspim.com 2026-09-20 21: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