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는 저스틴 토마스. [사진= JNA GOLF] |
우승트로피에 새겨진 자신의 이름을 가르키는 저스틴 토마스. [사진= JNA GOLF] |
이재현 CJ그룹 회장으로부터 트로피를 건내받는 우승자 저스틴 토마스. [사진= JNA GOLF] |
경기를 마친후 저스틴 토마스를 축하하는 대니 리. [사진= JNA GOLF] |
수많은 갤러리들의 박수를 받는 저스틴 토마스. [사진= JNA GOLF] |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저스틴 토마스(미국)가 두 번째 대회 우승과 함께 PGA 통산11승을 거머쥐었다.
2017년 대회 초대챔피언 저스틴 토마스(26·미국)는 20일 제주도 서귀포 클럽 나인브릿지(파72/724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총상금 975만달러·우승상금 175만5000달러) 4라운드서 버디 7개와 보기 4개를 솎아내 5타 줄인 20언더파 268타를 기록, 시즌 첫승과 동일대회 2승, 투어 통산 11승을 일궜다.
2년 만에 다시 정상에 선 토마스는 우승 상금 175만5000달러(약 20억7000만원)를 받았다. 재미 교포 대니 리(뉴질랜드)는 18언더파 270타로 2위를 차지했다.
더 CJ컵은 24일 일본에서 열리는 조조 챔피언십, 31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막하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HSBC 챔피언스로 이어지는 '아시안 스윙' 첫 대회다. 201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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