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뉴스핌]이순철 기자 = 캠코 강원지역본부는 15일 오전 10시 30분 강릉시 사천면 사천진리마을과 ‘1사1촌 도농상생프로젝트 - 아름다운 동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캠코 강원지역본부와 강릉 사천진리 15일 마을이 아름다운 동행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캠코 강원지역본부] |
1사1촌 협약식에는 사천진리마을 주민들과 캠코 강원본부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9월 5일 강릉시 연곡면 신왕리마을에 이어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추진하는 도농상생프로젝트 아름다운 동행 두 번째 마을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강원어촌특화지원센터가 후원을 통해 1사 1촌의 활발한 교류를 적극 지원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캠코 강원지역본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수산물 직거래 및 어촌체험 및 관광활성화 등 소비촉진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판매를 도울 예정이며, 해양정화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치호 캠코 강원지역본부장은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을 강화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공기업으로서 당연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강릉 사천진리마을과 지속적이고 활발한 교류를 통해 모범적인 1사1촌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grsoon81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