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 효행, 근로, 청년기업가, 예체능, 환경, 청년활동 등 7개 부문
[안양=뉴스핌] 순정우 기자 = 안양시가 전국 처음으로 청년상을 제정, 수상자 7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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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청 전경 [사진= 안양시] |
12일 안양시에 따르면 청년상은 지역사회 에서 모범이 되는 청년을 발굴, 사기진작과 함께 만인의 귀감이 되게 하고, 시가 표방하는 청년도시에도 부응하기 위함으로 전국 지자체로는 최초다.
시는 지난 8월 한 달 동안 봉사, 효행, 근로, 청년기업가, 문화·예체능, 환경, 청년활동 등 총 7개 부문에서 청년상을 공모해 심사를 거쳐 각 1명씩을 선정했다.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19세 ∼ 39세 되는 청년층이다.
시상식은 주말인 오는 19일 평촌로데오거리(범계역) 광장에서 열리는 제1회 안양시 청년축제에서 마련된다. 최대호 시장이 직접 상을 수여하고 격려도 할 예정이다.
jungw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