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 화성시 필름공장에서 불이나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사진=경기소방재난본부] |
11일 경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5분경 화성시 향남읍 필름공장에서 불이나 공장 생산기계실 등이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같은날 오전 5시 17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해 화재 진압에 돌입했으며 1시간여 뒤인 6시 22분에 해제했다.
화재 발생으로 공장 내부에 있던 10명이 자력대피했으며 A(남, 36)씨는 연기흡입으로 인한 어지러움 호소로 병원에 이송됐다. 이날 화재는 오전 6시 22분 완전히 진압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의 원인을 파악 중이며, 해당 사고로 인한 재산손실의 피해규모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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