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강진군 청년일자리 사업인 ‘강진청년일자리카페’가 제47회 강진청자축제장에서 지난 9일까지 5일간 운영됐다.
강진청년일자리카페는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직업탐색, 취‧창업 교육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부터 제과제빵(브런치카페) 및 수제맥주 제조(홈브루잉 마스터)를 취·창업 과정으로 운영했다.
청년 일자리 카페 [사진=강진군] |
강진청자축제 현장에서 운영된 ‘강진청년일자리카페’는 교육 과정을 수료한 청년들의 현장 경험을 위해 추진됐으며 카페 운영과 더불어 축제장을 찾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 일자리 사업도 함께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교육 기간 동안 배운 기량을 맘껏 발휘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 청년 마을로 사업 수행기관인 (재)녹색에너지연구원과 연계해 지역 내 마을단위 사업장에 청년활동가를 배치해 마을사업장 활성화를 도모하는‘전남 청년 마을로 프로젝트’사업을 홍보했다.
이준범 군 일자리창출과장은 “올해 강진청년일자리카페 사업을 추진해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위한 전문가들의 지속적인 컨설팅도 놓치지 않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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