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도는 4일부터 내달 1일까지 겨울철 대비 하수도 사업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북도청. [사진=뉴스핌DB] |
도는 동결 융해에 따른 지반 침하 대비 등 겨울철 안전대책 실태와 하수관로 굴착 후 되메우기 상태, 가시설물 파손 상태 등 시공관리 상황을 살펴본다. 추진계획 대비 총 공정률이 30% 미만인 사업장에 대해서는 면밀히 들여다볼 예정이다.
유재부 충북도 수질관리과장은 “주변에 재해위험이 있는 하수도 시설을 발견하면 해당 지자체 하수도 업무 관련 부서나 충북도청 수질관리과 하수도팀으로 연락하면 즉각 조치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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