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연결자 역할을 충실히 할 것"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박영선 중기부 장관이 오는 1일 서울 용산서울드래곤시티에서 개최되는 '서울 CEO 지식향연'에 참석해 '작은 것을 연결하는 강한 힘'을 주제로 강연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주최하고 서울소재 중소기업 CEO·소상공인 5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기업 간 교류·협력을 통한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역량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매년 열리고 있다.
박 장관은 강연을 통해 4차산업혁명으로의 전환 과정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한다.
강연에서 박 장관은 "중소제조업체에는 스마트공장, 소상공인에게는 스마트상점 구축을 지원하고 이와 인공지능(AI)과의 접목을 통해 신산업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며 "온라인 시장 진출 촉진, 명문소공인·백년가게 지정 등 소상공인의 브랜드화를 지원해 자생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영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대책' 발표를 하고 있다. 2019.09.10 mironj19@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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