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전주시 ‘2019 전주비빔밥축제’를 이끌어갈 자원봉사자 ‘비비미’가 발대식을 갖고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29일 전주시와 전주비빔밥축제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올해 축제 현장에서 함께 활동할 ‘비비미’ 80여명을 대상으로 전날 발대식 및 현장업무 교육을 실시했다.
비빔밥축제 자원봉사자 '비비미' 발대식[사진=전주시] |
비비미는 내달 9일부터 12일까지 전주한옥마을 및 향교일대에서 개최되는 ‘2019 전주비빔밥축제’ 현장에서 △관람객을 위한 맞춤형 정보제공 및 안내 △비빔전설, 쿠킹콘서트 등 음식 관련 메인행사 준비 지원 △버스킹공연 등 공연과 이벤트 진행 지원 △축제의 전반적인 운영 지원 등에 걸쳐 활동하게 된다.
비빔밥축제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는 행사 유니폼이 지급되고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되며, 전 기간 활동 완료시에는 참여 증서와 기념품도 지급된다. 또,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별도의 시상도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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