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안산시의회, 베트남 바리어 붕따우성 대표단 접견

기사입력 : 2019년09월26일 16:56

최종수정 : 2019년09월26일 16:5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동규 의장 “시의회 의원들이 베트남에 대한 애정 각별하다”

[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지난 25일 안산을 공식 방문한 베트남 바리어 붕따우성 대표단을 접견하고 양 도시의 우호와 의회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6일 의회에 따르면 트란푹찡 붕따우성 인민회의 상임의원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은 지난 24일 입국한 뒤 둘째 날 첫 일정으로 시의회와 시청을 찾았다.

안산시의회가 베트남 바리어 붕따우성 대표단을 접견 하고 단체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안산시의회]

베트남 동남부 해안에 위치한 붕따우성은 인구가 110만명으로 철강산업과 조선업, 정유산업 등이 발전한 남부 중점경제 도시로 알려져 있다.

의회에서는 김동규 의장을 비롯해 김정택 부의장과 주미희 기획행정위원장, 나정숙 도시환경위원장, 윤태천 기획행정위원회 간사, 이기환 도시환경위원회 간사, 박은경, 한명훈, 박태순, 유재수, 추연호, 이경애 의원이 대표단 일행을 맞아 따뜻한 환영의 뜻을 전했다.

김동규 의장은 의장실에서 진행된 베트남 대표단과의 간담회에서 과거 상임위 차원에서 국외 공무 연수지로 베트남을 찾았던 사례 등을 언급하며 “시의회 의원들이 베트남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두 도시 모두 바다와 인접해 있고 인구나 도시 규모 등에서도 유사한 점이 많아 우호 협력의 시너지가 클 것인만큼 발전적인 관계 구축을 희망한다”는 뜻도 전달했다.

트란푹찡 단장도 의회와 시의 환대에 감사를 표하며 “두 도시의 화합에 힘써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환담 후 베트남 대표단은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8대 의회를 알리는 내용의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상임위원실과 의원실 등의 의회 시설을 둘러보기도 했다.

1141worl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식민지배 반성' 무라야마 전 일본 총리 별세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무라야마 도미이치(村山富市) 전 일본 총리가 17일 별세했다.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 등에 따르면 무라야마는 고향인 규슈 오이타현 오이타시의 한 병원에서 노환으로 생을 마쳤다. 향년 101세. 무라야마는 아시아 주변국에 일본의 '양심있는' 정치인으로 통했다. 지난 1995년 무라야마는 2차 세계대전 패전 50주년을 맞아 "일본의 아시아 식민지 지배에 대해 통렬한 반성과 마음으로부터의 사죄"를 표하는 '무라야마 담화'를 내놓았다. 일본의 식민 지배를 '침략'으로 표현, 피해국 입장에서 과거사를 인식한다는 자세를 보여줬다. 1924년 오이타현에서 태어난 무라야마는 공무원 노조 활동과 지방 정치 참여를 거쳐 1972년 중의원 선거에서 사회당 후보로 당선되면서 중앙 정치 무대에 올랐다. 1994년 자민당·사회당·신당 사키가케의 연립 내각 출범으로 81대 일본 총리에 취임했다. 사회당 출신으로서는 전후 두 번째 총리였다. 지난해 100세 생일 때는 "일본이 계속 평화로운 나라이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일본의 무라야마 도미이치 전 총리가 2025년 10월17일 향년 101세로 별세했다.[사진=로이터] osy75@newspim.com 2025-10-17 14:42
사진
채해병 특검, 배우 박성웅 참고인 조사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순직해병 사망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과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간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배우 박성웅 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지난달 박씨에 대한 조사에서 "2022년 서울 강남 모처에서 이 전 대표, 임 전 사단장 등과 밥을 먹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다. 순직해병 사망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과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간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배우 박성웅 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배우 박성웅. [사진=뉴스핌 DB] 박씨는 "이 전 대표와는 이미 아는 사이였고 그 자리에서 임 전 사단장을 처음 봤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임 전 사단장은 지난 8월 특검에 출석하며 이 전 대표에 대해 "일면식도 없고 그런 분이 존재한다는 것은 언론을 통해 알게 됐다"고 언급한 바 있다. 임 전 사단장은 2023년 7월 경북 예천군 수해 현장에서 순직한 채상병의 부대장으로, 해병대수사단 초동조사에서 혐의자로 적시됐다가 이른바 'VIP 격노' 이후 혐의자에서 제외됐다. 이른바 '구명로비' 의혹은 김건희 여사의 최측근인 이 전 대표가 임 전 사단장을 순직해병 사망사건 혐의자 등에서 제외시키기 위해 대통령실에 청탁을 했단 내용이다. 임 전 사단장과 이 전 대표 측은 서로를 모른다는 입장이다. hong90@newspim.com 2025-10-17 14: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