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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민주당, 정무위 국감증인 포스코·하나카드 CEO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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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진 의원 신청..."국민청원 관련 내용" 즉답 피해
장경훈, DLS·DLF 논란 실무 임원으로 소환될 듯

[서울=뉴스핌] 김승현 조재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최정우 포스코 회장과 장경훈 하나카드 대표이사를 신청한 것으로 25일 확인됐다.

고용진 민주당 의원실 관계자는 이날 기자와 만나 최 회장 증인 신청여부와 관련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신청 이유에 대해서는 "국민청원 관련 내용"이라며 즉답을 피했다.

이 관계자는 "최 회장을 증인으로 신청했으나 실무진이 (증인으로) 나올지는 포스코와 협의중"이라며 "아직 협상 단계"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최정우 포스코 회장. 2019.06.04 dlsgur9757@newspim.com

장경훈 하나카드 대표이사를 신청한 것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해외 금리연계 파생결합상품(DLS·DLF) 사태 때문이다.

장 대표는 지금은 하나카드 대표이사지만 논란의 DLS, DLF가 주로 판매됐던 2017~2018년 KEB하나은행에서 개인영업그룹 부행장(2017년 1월~2018년 10월), 웰리빙그룹 부행장(2018년 10월~2019년 3월)로 재직했다.

다만 증인 채택 여부를 두고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어 이들의 채택이 확정될지는 아직 미지수다. 민주당은 자유한국당 정무위원들이 요청한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 사모펀드 의혹 관련 증인들은 모두 거부하고 있다.

한 한국당 정무위원은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오늘까지 증인을 확정해야 10월 2~3일 국감에 출석 요청을 할 수 있다”며 “민주당 쪽에서는 기업인 증인을 대거 신청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당은 조국 펀드에 돈을 내겠다고 한 미래에셋대우, KTB, 메리츠금융증권 실무자를 요청했다. 대표이사도 아니고 실무 임원을 불러 왜 투자하려 했는지를 물으려 했는데 1명도 받지 않더라”고 전했다.

정무위 증인 채택이 교착 상태에 빠진 상황에서, 한국당 정무위원들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지난 17일부터 수차례에 걸쳐 국감 증인 채택을 위한 간사 협의를 진행했다”며 “그러나 민주당은 자신들이 원하는 기업 증인은 대거 요청하면서 조국 법무부장관과 관련된 야당의 증인 요청은 단 1명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집하고 있어 협상은 고착 상태에 빠졌다”고 비판했다.

한편 한국당은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을, 정의당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을 신청했다. 다만 한국당은 박 회장 신청은 철회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지난 4월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용카드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서 장경훈 하나카드 대표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2019.04.09 kilroy023@newspim.com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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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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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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