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예술, 공연예술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분야별 진출전략 모색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다양한 국제교류사업의 유형과 해외 주요 트렌드를 파악하여 해외진출 확대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국제교류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경기문화재단] |
이번 세미나는 시각예술 분야와 공연예술 분야로 나눠서 개최되는데, 시각예술분야는 오는 27일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아트경기 미술장터행사와 연계해 시각예술분야 해외진출방안에 대해서 모색한다.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쿤치 컬처럴 스터디센터의 아트 콜렉티비즘 활동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해외 레지던시와 전시를 활발하게 하고 있는 한성필 작가를 초청해 국제미술무대에서의 진출 전략에 대해서 들어보고 마지막으로 해외 아트페어의 현황과 가능성에 대해서 유니온 아트페어 대표로부터 듣는다.
또, 공연예술분야 세미나는 11월 8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개최된다. 공연예술분야 해외진출 현황과 해외네트워크 구축방안에 대해서 이희진 프로듀서로부터 들어보고 경기예술 국제교류에서 지원받은 예술가들의 현황을 공유하고 해외 시장진출 개척사례를 브러쉬 씨어터의 사례로 진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별도로 없으며(무료 진행),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문화재단에서는 경기예술 국제교류 지원사업으로 2018년도 이래 올해 26건 선정해 지원하였고 향후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도내 예술가들의 안정적인 해외진출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jungw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