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임실 대표축제인 2019 임실N치즈축제에 대한 홍보를 위해 순천만국가정원을 찾아 축제 홍보물을 배부하는 한편 신명나는 플래시몹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올해 첫 플래시몹을 선보였으며, 현장에서는 20여 명의 유럽풍 의상을 착용한 플래시몹단이 많은 관광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흥겨운 음악과 댄스를 펼쳐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 펼쳐진 2019 임실N치즈축제 홍보 플래시몹 행사 모습[사진=임실군청] |
또한 플래시몹 후에는 스카이로드와 순천만국가정원 주요 지점을 순회하면서 축제 리플릿과 기념품을 나누어주는 등 플래시몹을 통해 임실N치즈축제를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
군은 오는 28일 전주 한옥마을에서 올해 마지막 플래시몹을 펼칠 예정으로 천만송이 국화와 함께하는 전국 유일의 치즈축제에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많이 방문하도록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군은 2019 임실N치즈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 5월 라디오 광고를 시작으로 SNS, TV광고, 지면광고 등 여러 매체를 통해 축제 홍보를 지속해오고 있으며, 특히 축제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현시점에서는 대도시 관광객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홍보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치고 있다.
2019 임실N치즈축제는 내달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맛있는 치즈~ 웃음꽃 피자’를 슬로건으로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임실치즈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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