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소재·고객 중심 마케팅 전략 중심의 솔루션 '원스톱'으로 제공
[서울=뉴스핌] 권민지 기자 = SK종합화학이 '원스톱 패키징 솔루션'을 테마로 미국 팩 엑스포에 참가한다.
SK종합화학은 23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팩 엑스포 2019'에 참가한다고 이날 밝혔다. 미국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전시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팩 엑스포 2019’ SK종합화학 전시 부스 사진 [사진=SK이노베이션] |
SK종합화학은 이번 전시에서 '원스톱 패키징 솔루션'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는 SK종합화학이 확보한 패키징 분야 핵심 소재를 바탕으로 고객 중심의 마케팅 전략을 통해 각 고객이 원하는 차별화된 솔루션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는 의미다.
SK종합화학은 다층용 필름과 6개의 필름용 레진 제품 등을 전시한다. 고부가 포장재, 식음료 패키징 등 차세대 주력 제품군 위주로 전시장을 구성할 예정이다.
나경수 SK종합화학 사장도 직접 팩 엑스포 현장을 방문한다. 주요 패키징 기업 부스를 참관하고 주요 고객사와의 만남을 통해 실질적인 고객 유치에 힘쓸 예정이다.
나경수 사장은 "미국 등 선진시장일수록 고품질의 고부가 패키징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다"며 "마케팅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글로벌 탑 티어 패키징 회사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팩 엑스포는 참가업체 2000여개, 방문개 3만 여명에 이르는 북미 최대 규모의 패키이 제품 관련 전시다. 행사는 23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dotor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