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대진대가 최첨단 스마트강의실 구축을 토대로 창의융합형인재 양성에 앞장선다고 20일 밝혔다.
대진대 스마트강의실 모습 [사진=대진대] |
대진대 관계자에 따르면 스마트강의실은 일반 강의실에 비해 교수자-학습자 간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다양한 교육시설을 갖춰 적극적인 토론 참여 유도가 가능하고 모둠변경이 자유로운 책상을 비롯해 브레인스토밍용 화이트보드, 미러링 시스템 등 다양한 학습도구들이 구비했다.
이를 통해 교수와 학생들은 활발하게 소통하고 창의적인 자기주도학습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학교는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구축한 스마트강의실은 인문대와 사회대, 대학원, 이공학관, 정보전산원 등 총 6곳이며 대진대는 이번 2학기부터 커뮤니케이션과 팀워크 등 PBL(Problem Based Learning·문제중심학습)형식의 선진 교육방법을 적용한 40여 개 강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영어회화수업과 글쓰기클리닉 등 교양과목 맞춤형 강의실도 새롭게 구축해 융합적 인재가 갖춰야 할 보편적 소양과 창조적 역량을 배양할 계획이다.
이면재 총장은 “최첨단 스마트강의실 구축을 통해 대진대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는 창의융합형인재로 거듭날 것”이라며 “학생 성공의 중심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학생들을 위한 교육시설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스마트강의실을 점차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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