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서면시장 청년몰에 입주할 청년상인을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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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청 전경 [사진=부산진구청] 2019.9.19. |
모집분야는 판매점(공방)과 프랜차이즈를 제외한 음식점, 디저트, 카페 등이며 11개소 점포다.
신청자격은 부산에 주소를 둔 만 19~39세 이하의 예비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이며, 사업계획 및 창업 아이템, 관련 경력 등을 종합해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다운받아 오는 10월 9일까지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우수한 실력과 뛰어난 아이디어를 지닌 젊은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청년상인 모집을 통해 지역 상권이 더욱 활성화되어 젊음과 활기가 넘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hosc5209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