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전남도교통연수원과 함께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택배종사자, 화물트럭, 택시 등 운수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및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업상 도로명주소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운수종사자들이 도로명주소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수종사자 대상 도로명주소 홍보 실시 모습 [사진=광양시] |
이날 행사에서는 도로명주소를 쉽게 이해하고 지속적으로 사용하도록 안내 책자 및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인터넷 ‘주소 찾아’ 모바일 앱 검색 방법 등 도로명주소에 대한 교육 영상을 상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시는 도로명주소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전통시장과 버스터미널 등에서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봉사활동과 기업체에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홍보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허병 민원지적과장은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유관기관과 각종 단체와 손을 맞잡고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 밀착형 맞춤 홍보 교육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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