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지난 16일 관내 청북읍에 위치한 고려인삼제조㈜에서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면 도시락 김 614박스(2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날 기탁받은 김을 평택행복나눔본부와 연계해 지역아동센터 22개소 및 노인시설에 전달했다.
경기 평택시는 지난 16일 관내 청북읍에 위치한 고려인삼제조(주)에서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면 도시락 김 614박스(2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왼쪽 세번째부터 노정진 대표, 정장선 시장)[사진=평택시청] |
노정진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써 지역사회에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도움과 관심이 절실히 필요한 곳이 많은데 따뜻한 정을 베풀어 줘 감사드린다”며 “이웃사랑 확산과 행복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려인삼제조는 지난 1971년 중앙 인삼으로 설립돼 1985년 고려인삼제조 법인으로 전환한 기업으로 2011년 평택 공장으로 확장 이전 위생적이고 양질의 제품을 생산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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