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는 지난 16일 농산물, 사료, 우드펠릿 등을 수입하는 업체와 선박대리점 등 관계자와 군산항 활성화를 위한 민·관 소통형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식물검역법령 개정사항을 안내하고, 선상검역업무 합리화 방안 및 신·재생에너지 연료용 식물 검역방법 개선에 대해, 토론을 펼쳤다.
연료용 우드펠릿 폐기 방법 개선 등 토론[사진=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 |
조수간만의 차가 큰 군산항 접안 등 관련 애로 해소를 위한 선상검역 업무 합리화 및 우드 펠릿 등 검역 관련 수입업체, 선사, 발전사 등의 비용 절감 등 관련 폐기 방법 개선 등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사안에 대해 민관 양측이 긍정적으로 검토 및 추진하기로 했다.
호남지역본부 관계자는 “군산항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원인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적극 행정과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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