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 광양사무소는 지난 29일부터 8월 11일까지 여름철 휴대식물 특별검역기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전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객 증가로 농‧축산물 등 휴대식물류 반입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해외 가축전염병 및 악성 병해충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서다.
오는 8월 11일까지 가축전염병 및 병해충 유입 차단을 위한, 휴가철 동‧식물 특별검역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사진=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본부 광양사무소] |
광양사무소는 외항선원 반입품 검역강화와 식물검역 홍보를 펼치고, 재래시장과 외국인 집단 거주지역 주변시장 등 수입금지 열대과일 불법수입 유통 여부에 대해서도 집중단속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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