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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환 "민주당 '조국 사수대' 역할 그만해야…조국 거짓말 드러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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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바른미래당 원내대책회의…손 대표 퇴진 요구도 빗발쳐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조국 사수대' 역할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안된다고 일갈했다.

오 원내대표는 17일 바른미래당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민주당은 여전히 '조국 사수대' 역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올해 정기국회 교섭단체 연설을 위해 국회에 출석해야 하는 국무위원 중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조국 피의자 장관을 제외하자는 야당의 요구를 민주당이 거부했다"고 비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관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9.09.04 leehs@newspim.com

오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적 반대를 무릅쓰고 장관 임명을 강행했고 이에 야당이 임명철회와 즉각 퇴진을 요구하며 여야 극단 대립이 재현됐다"며 "냉각기를 갖는 차원에서라도 (민주당은)한 번쯤, 야당의 요구를 수용할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조 장관이 지난 3일 국회에서 기자들을 상대로 진행한 기자간담회를 비롯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한 해명이 모두 거짓이라고 지적했다.

오 원내대표는 "조국 가족펀드의 운용사인 코링크PE가 조국 피의자 장관의 부인인 정경심 교수의 자금으로 설립됐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며 "또 1년에 한 번 정도 만나는 사이라고 조 장관이 언급한 5촌 조카가 코링크PE의 실질적 대표라는 사실도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조 장관 부인인 정 교수는 가족펀드 운용사인 코링크PE가 설립되기 직전인 2016년 초까지 조 장관의 5촌 조카 부인의 계좌로 총 5억원을 입금했다"며 "5촌 조카는 이 자금으로 코링크PE를 설립하고 '조국 가족 펀드'를 불법 운용하다 지난 밤 구속 수감됐다"고 설명했다.

오 원내대표는 "조국 피의자 장관이 지난 3일 기자들을 상대로 한 셀프 청문회에서 한 답변들이 새빨간 거짓말이었다는 것이 하나씩 확인되고 있는 것"이라며 "검찰 수사로 보다 자세한 사실이 파악되겠지만 현재까지 드러난 정황만 봐도 조국 부부는 자본시장법, 공직자윤리법, 금융실명제법 위반 혐의를 피할 길이 없다"고 꼬집었다.

그는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에 권고한다. 여기서 더 일이 커지기 전에, 더 큰 망신을 당하기 전에 조국 피의 장관을 해임하기 바란다"며 "그것이 검찰개혁을 위해서도 백 번, 천 번 옳은 선택"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손학규 대표의 퇴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연이어 터져나왔다. 바른미래당 의원들은 손 대표가 추석까지 당 지지율이 10%를 넘지 못하면 자진사퇴 하겠다고 한 발언에 대한 책임을 질 것을 요구했다. 

유의동 의원은 "추석 연휴가 끝났다. 손 대표가 이제는 약속을 지켜야 하는 시간이 된 것"이라고 말하며 손 대표 퇴진을 언급했다.

이어 이혜훈 의원도 "손 대표는 자신의 말을 행동으로 지키지 않은 조국과 본질적으로 동일하다"며 "그런 손 대표가 조국 폐지를 외치는 건 자기 얼굴에 침뱉기다. 조국 반대 투쟁을 전개하려면 조국과 오십보백보인 손대표 사퇴가 선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상욱 의원도 이어 "추석때 10% 지지율이 안되면 스스로 물러난다고 말 하고는, 이제는 우리들(비당권파)이 도와주지 않아서 약속을 지킬 수 없었으니 약속은 파기라는, 국민을 우롱하는 얘기를 하고 있다"며 "본인 무능과 구태로 실종된 리더십으로 남탓하는 사람은 당을 이끌 수 없다"고 쏘아붙였다.

jellyfi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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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37.4%[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하며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한 37.4%로 7일 집계됐다. 7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5%포인트(p) 내린 37.4%였다. 부정 평가는 59.5%로 지난주보다 0.8%p 상승했고 긍·부정 격차는 22.1%p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43차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14 photo@newspim.com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6.0%p 하락했다. 또 대구·경북(2.9%p), 인천·경기(2.3%p)에서도 하락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5.6%p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60대에서 각각 4.9%p 떨어졌고 40대는 2.1%p, 70대 이상은 1.3%p 하락했다. 반면 50대에서는 3.1%p 올랐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요인에 대해 "2기 개각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특혜와 공소 취소 의혹 등 인선 논란과 부동산 세제 개편안 유턴, 대통령 사법 리스크 관련 조국 발언 파장이 겹치면서 정부 인사·정책 신뢰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지난 3~4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8%, 국민의힘 37.6%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4.2%p로 오차범위 안 이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1.3%p 빠졌고 국민의힘은 0.1%p 떨어졌다.  조국혁신당은 4.5%, 개혁신당은 2.3%, 진보당은 1.3%였다. 기타 정당 2.1%, 무당층 10.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정부의 2기 개각 후보자 자질 논란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연대 신경전, 지도부 윤리감찰을 둘러싼 당의 내홍이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정부 인사·정책 잡음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지만 반사이익을 충분히 얻지 못했다"며 "전주와 비슷한 수준에서 횡보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방식의 임의 전화걸기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 응답률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9-0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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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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