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3억2000만원...세계랭킹 상위 20명 등 128명 참가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넥센타이어가 중앙연구소 ‘더 넥센 유니버시티’에서 ‘2019 서울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즈 대회’본선 경기가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선 세계 랭킹 상위 20명의 선수를 포함한 128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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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쿠션 마스터즈 대회 가 더넥센유니버시티에서 열린다. [사진 = 넥센타이어] |
오는 16일부터 2일간 서울 역삼동 ‘엠블당구클럽’에서 예선 경기가 진행된다. 이후 18일 개막식을 비롯해 19일부터 22일까지 본선경기를 강서구 마곡동 더 넥센 유니버시티에서 개최한다.
2019 LG U+ 3쿠션 마스터스 우승을 차지한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와 디펜딩 챔피언 에디 멕스(벨기에), 세계 랭킹 1위 딕 야스퍼스(네덜란드)를 비롯한 세계적인 선수들이 참가한다. 총 상금은 약 3억2000만원이다.
이번 대회는 전 경기 무료 입장으로 MBC스포츠플러스, 네이버TV, 아프리카TV 및 인터넷 당구 전문 방송인 코줌 코리아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 된다.
한편 서울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즈 대회는 코줌인터내셔널이 주관하고 세계당구연맹(UMB)과 대한당구연맹(KBF)이 공동 주최, 서울시가 후원한다.
onewa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