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디아지오코리아가 전국 바 및 펍을 대상으로 맥주 제품인 '홉하우스13'의 케그, 병 제품 출고가를 6일부터 인하한다고 밝혔다.
가격 인하 적용 제품은 홉하우스13 케그(2만mL) 및 병(330mL) 제품 총 2가지로 케그 제품은 14만원에서 12만2000원으로 12.9%, 병 제품은 2300원에서 2170원으로 5.7% 각각 가격을 내렸다.
홉하우스13은 지난 1월 병(330ml) 및 케그 제품을 출시 후 취급 매장수가 7배 이상 확대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맥주 수입량이 늘고 크래프트 맥주의 성장률이 그 어느때보다 빠른 것을 보았을 때 소비자들의 맥주 품질에 대한 기대 수준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가격 인하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홉하우스13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홉하우스13’은 알코올도수 5도의 더블 홉 맥주다. 100% 아일랜드 맥아와 기네스 효모를 사용했으며 오스트레일리아와 아메리카 홉을 혼합한 더블 호핑(Double Hopping) 공법으로 만들었다.
홉하우스13.[사진=디아지오코리아] |
hj030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