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디아지오코리아는 여름 성수기 시즌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9월 중순까지지 '홉하우스13' 마케팅에 본격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회사 측은 TV 광고 및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릴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마케팅 영상은 벽화를 통해 '홉하우스13'의 뚜껑을 따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맥주가 역동적으로 흐르고 이를 맛본 입술은 제품의 싱싱하고 풍부한 맛을 기타 연주로 자랑하며, 이어 크래프터들이 신나게 뛰어 놀면서 각자의 개성을 보여주는 역동적인 행위를 선보인다.
'홉하우스13'은 100% 아일랜드 맥아와 기네스 효모를 사용해 홉의 풍미가 가득하고 뒷맛이 깔끔하다는 특징이 있다. 올해 2월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최근 3년간 출시된 브랜드 중 첫 한 달간 입점 점포 수가 가장 많은 브랜드로 등극했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홉하우스13'이 라거보다 깊으면서 수제맥주 같은 풍미를 가졌다는 점을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라며 "특히 자유롭고 힙한 이미지를 자랑하는 만큼 점점 진화하는 젊은 층의 맥주 입맛을 충족시켜줄 맥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아지오코리아는 9월부터 10월까지 △조이올팍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 경주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등 다양한 축제에 참가해 타깃 고객층을 대상으로 '홉하우스13'을 경험할 수 있는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홉하우스13.[사진=디아지오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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