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태관찰 큐스캔 무료이용 서비스 실시
[청양=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청양군은 입속 세균을 본인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큐스캔’ 무료이용 서비스를 실시한다.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치태·플라그 등 입속 세균을 본인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검사장비 큐스캔을 구비, 구강보건실에서 무료이용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입속 세균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큐스캔을 이용하고 있는 군민 모습 [사진=청양군] |
큐스캔은 칫솔이 잘 닿지 않는 부위에 낀 치태를 육안으로 쉽게 관찰할 수 있어 구강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 스스로 확인하는 만큼 타인에게 보이기 꺼려했던 부담까지 덜 수 있다.
의료원 관계자는 “큐스캔으로 치태나 플라그 등 입속세균을 직접 확인 할 수 있다”며 “만약 상태가 심각할 경우 치과 진찰과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큐스캔 장비를 이용하고 싶은 사람은 구강보건실(940-4531)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