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 평생학습관 검정고시반이 제2회 중·고등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 11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삼척시 평생학습관.[사진=삼척시청] |
2일 평생학습관에 따르면 지난달 7일 실시한 2019년 제2회 검정고시에 총 18명의 수강생이 응시해 중등 2명, 고등 9명 등 11명이 합격했다.
평생학습관 검정고시반은 정규 교육 과정 기회를 놓친 시민들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삼척시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19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시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교육의 기회가 적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검정고시반 및 한글교실, 찾아가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평생교육을 통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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