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중기·벤처

[종합] 위메이드, 2분기 적자 축소...블록체인 사업도 재정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레전드 오브 이미드' 이르면 연말 출시 목표
'미르M' 새로운 방식의 수익 모델 기대
'위믹스 플레이'·'위믹스 페이' 위믹스 생태계 확장 나서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위메이드가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및 신규 라이선스의 견조한 성장에 힘입어 전년분기 대비 2분기 적자 폭을 축소했다.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와 중국 서비스 준비 중인 '미르M'의 새로운 수익모델 확보 등을 통해 하반기 실적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위메이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약 1714억원, 영업손실 약 241억원, 당기순이익 약 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적자가 지난해 2분기(403억원)와 비교해 크게 줄었다.

7일 진행된 2024년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김상원 위메이드 IR실 전무는 "올해 2분기 매출은 기존 출시 게임들의 매출 안정화와 지난 3월 출시한 나이트크로우 글로벌 성과가 2분기 온기 반영되면서 전분기 대비 성장했다"며 "블록체인 사업은 최근 전반적인 재정비에 따라 전분기 대비 감소하였지만, 사업 개편 이후 새롭게 공개한 서비스를 론칭으로 하반기부터 블록체인 매출은 다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자체 개발 및 서비스하는 '레전드 오브 이미드'의 국내 출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상세한 게임 소개와 출시 관련 정보들은 조만간 공개 예정이다"고 전했다.

위메이드가 개발 진행 중인 '레전드 오브 이미르' 독자적인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한 차원 더 높은 MMORPG를 경험할 수 있는 게임으로 이르면 하반기 출시를 목표하고 있다.

이날 박관호 위메이드 회장은 "현재 이미르는 게임 전문가 그룹에서 테스트를 진행 중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을 게임 내부에 적용해 아이템 가치 등의 문제를 해결했다"며 "예를 들어 첫번째 시즌에서 나온 아이템 재화가 두 번째에서는 나오지 않는 식으로 구현했다. 블록체인의 토큰 개념을 실질적으로 기술적으로 똑같이 게임 내 작동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픽이나 액션 등의 만족도는 굉장히 높았다. 내부적 기대치는 실질적으로는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출시 시기는 현재 연말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시간 보다는 완성도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에 일정 변동은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미르M>, <미르4> 중국 서비스도 본격적으로 준비 중이다. <미르M>은 판호 획득을 완료했고 중국 더나인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으며 <미르4>는 중국 37게임즈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 현재 판호 획득을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

이날 박 회장은 "미르M은 연말 출시를 예상하고 있다. 미르4은 판호 이슈가 있기에 판호가 나온 후 출시 시점을 생각할 것으로 본다"며 "미르M은 기존 모델과는 다른 새로운 방식의 수익 모델로 출시될 것이다. (중국 파트너사) '더 나인'은 블록체인에 굉장히 관심이 많아, 새로운 수익 모델 관련 설명 통해 계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기존 게임 매출의 형태와 다르게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새로운 수입 모델을 준비 중에 있다" 설명했다.

하반기 새롭게 개편을 준비 중인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와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 '위믹스 페이'도 선보일 계획이다. 하반기 블록체인 사업 성과가 가시활 될 것을 기대하며 위믹스 생태계 확장을 위한 노력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이날 김 전무는 "상반기에 블록체인 사업에 선택과 집중했다면 하반기부터는 준비된 계획으로 실행해 성과를 보여줄 것이다. 지난달 위믹스재단은 브리오슈 하드포크를 실행해 재단이 보유한 미유통 위믹스 수량 대부분을 소각했고 반감기를 도입했다. 위믹스 유통량 증가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위믹스 재단이 지향하는 건강한 생태계의 시작을 진행하겠다"며 "위믹스 페이를 통해 유저가 받을 수 혜택이 커지고 위믹스 쓰임새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블록체인 기반 소셜 플랫폼 '위퍼블릭'은 의사결정과 자금흐름의 투명성,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각종 시스템을 도입 및 추진한다. 위믹스 사용성을 확대하기 위해 후원기능, 펀딩 프로젝트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공정한 투표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한편, 위메이드맥스의 2024년 2분기 매출은 약 187억원, 영업손실 약 13억원, 당기순손실 약 12억원을 기록했다. 하반기 위메이드맥스는 독자적인 IP개발과 다양한 신작 라인업 확보에 집중한다. 자회사 위메이드커넥트의 MMORPG <미르의 전설2: 기연>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서브컬처 RPG <로스트 소드> 등 포함 약 10종의 게임이 출시될 예정이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사진
李대통령 부부 여권정보도 노출됐다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과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1일 81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9.22 photo@newspim.com 유출된 자료는 지난 6월 한 보안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탑승객 명단(대한민국-벨기에)' 파일이다. 이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정부 주요 인사, 청와대·외교부 직원, 대통령경호처 경호원, 청와대 출입기자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노출된 정보는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만료일 등이다. 해당 파일은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앞두고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게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방 전인 6월 2일부터 약 5개월간 외부에 노출됐으며, 현재는 열람이 차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대통령 등 개인정보 유출 대응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lebcao@newspim.com 2026-11-03 10: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