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주간추천주] 엔씨소프트 잇단 추천.‥"리니지2M 등 신작 기대"

기사입력 : 2019년09월01일 10:37

최종수정 : 2019년09월01일 10:37

2~6일 현대모비스·삼성SDI·LG생활건강 등 올라

[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이번주(2~6일) 주간 추천주에는 엔씨소프트가 집중 등장했다. 기존 리니지·리지니m 등 견조한 매출에 따른 양호한 실적과 하반기 리니지2M·블&소S 등 신규게임 출시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유안타증권·SK증권·KB증권·하나금융투자 등은 이번주 추천 종목으로 엔씨소프트, 현대모비스, LG생활건강, 삼성SDI, SKT, 대우조선해양, 쏠리드 등을 꼽았다. 특히 엔씨소프트는 추천 종목으로 두 번 언급됐다.

이번주(9월 2~6일) 주간추천주 [자료=각사]

유안타증권은 오는 5일 출시 예정인 리니지2M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기존 게임인 지와 리니지m 등 견조한 매출에 따른 실적 안정성이 예상된다는 것이다. 

또한 현대모비스에 대해선 원화 약세에 따른 AS부문 실적 개선이 전망과 하반기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시 부문별 가치 재평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며, 현대건설은 분양 자체 사업의 매출 확대와 GBC 프로젝트 착공을 통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신규 게임 성과가 없었음에도 기존 게임의 선방으로 양호한 2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엔씨소프트 추천 이유를 밝혔다. 하반기 신규 게임 출시도 기대감을 더한다고 설명했다.

대우조선해양과 쏠리드도 함께 추천했다. 대우조선해양의 경우 LNG선 선대 교체 흐름 속에서 선사들이 가장 선호하는 조선사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VL 탱커와 LNG선 반복 건조를 통한 건조 마진도 향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SK증권은 LG생활건강, 에이스테크, 고려아연 등을 꼽았다. LG생활건강은 2분기 여전히 고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화장품 시장의 양극화 속에서도 지속적인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업체로 판단했다. 에이스테크는 국내 5G 통신 커버리지 구축으로 기지국 안테나 등 매출 본격화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SDI는 하반기 국내 에너지저장장치(ESS) 출하와 수주 정상화, 소형전지 및 전자재료 사업부의 평균 12% 이상 양호한 영입이익률 달성 전망으로 추천주로 꼽혔다. KB증권은 S-Oil과 SKT도 함께 추천주로 올렸다.

KB증권 측은 "SKT는 소비자의 데이터 소비량 증가, 2G 서비스 종료 등으로 무선사업의 휴대폰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의 턴어라운드가 가속화됐다"고 말했다. 또 S-Oil의 경우 "2020년 미국과 중국 생산량 감소로 가솔린 수익성 상승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bom22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세 10년 보장법 논란 "당론 아냐"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임차인에게 최장 10년동안 전세계약을 보장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논란이 되자 이재명 대표가 5일 만에 공개 해명했다. 이 대표는 17일 "전세 계약을 10년 보장하는 임대차법 개정의 경우 논의를 거친 당 공식 입장이 아닐뿐더러 개인적으로도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갖고 있다"고 급히 해명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DB] 앞서 민주당은 지난 12일 민생연석회의에서 20대 민생 의제를 제시했다. 20대 민생 의제에는 임차인이 최장 10년까지 전세 계약 갱신이 가능하게 한 임대차법 개정안이 포함됐다. 이후 부동산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부작용을 외면한 반시장적 발상'이라는 비판이 나오면서 논란은 거세졌다. 이 대표는 "국민의 주거권 보장은 국가의 중요한 책무지만 어떤 정책이든 시장 원리를 거스른 채 정책 효과를 달성하긴 어렵다"고 언급했다. 이어 "민간 임대차 시장을 위축시켜 세입자에게 불이익이 돌아갈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우려 또한 새겨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기 대선을 앞두고 부동산 정책에 민감한 중도층의 민심을 사로잡기 위해 5일 만에 당론이 아니라고 선을 그은 것이다. plum@newspim.com 2025-03-17 21:20
사진
양주 군부대서 무인기와 헬기 충돌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경기도 양주에 있는 한 육군부대 항공대대에서 비행하던 군용 무인기가 착륙한 상태에 헬기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분쯤 경기 양주시 광적면 소재 육군 항공대대에서 무인기가 헬기(수리온)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파주=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1일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무건리 훈련장에서 '한미 연합 공중강습 훈련'이 열려 한미 장병들은 태운 수리온 헬기가 공중강습을 위해 착륙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한국군 90여 명, 미군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수리온 6대가 동원됐다. 2025.03.11 photo@newspim.com 소방당국은 무인기가 착륙해 있는 헬기와 부딪치면서 불꽃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로 군용 헬기 1대와 무인기가 전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출동한 소방은 장비 20대와 인원 50명을 투입했으며 상황 발생 후 29분만에 진화를 마쳤다. 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rawjp@newspim.com 2025-03-17 14:5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