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주간추천주] ‘실적 오르나’ 태양광업체 한화케미칼 관심 ↑

기사입력 : 2019년08월25일 11:01

최종수정 : 2019년08월25일 11:01

롯데정보통신 등 IT주도 각광

[서울=뉴스핌] 전선형 기자 = 이번 주(8월 26~30일)에는 석유화학 한화케미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 중국 태양광 설치량 회복이 예상되면서 3분기 실적 상승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25일 국내 증권사 4곳은 주간추천주로 한화케미칼을 포함해 12개 종목을 추천했다.

우선 한화케미칼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상반기 부진한 실적을 딛고 태양광산업 실적 상승 등 3분기부터 실적 상승이 예견되고 있어서다.

앞서 지난 14일 한화케미칼은 연결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 4조6104억원, 영업이익 195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45% 감소했다. 

KB증권은 “태양광 사업의 불확실성을 이유로 주가가 급락했지만 과도한 우려에 따른 낙폭과대와 밸류에이션 매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태양광사업은 미국 모듈공장 상업가동에 따른 출하량 증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하나금융투자 관계자도 “셀/모듈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을 확인했으며 태양광 하반기 뚜렷한 개선이 전망된다”며 “특히 중국 태양광 수요가 9월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화케미칼 외에도 롯데정보통신과 KG이니시스 등 IT종목에 대한 추천도 있었다.

롯데정보통신을 추천한 유안타증권은 “2분기 현대정보기술 포함한 실적 개선을 전망한다”며 “중장기적 지주사 전환 및 잔여 지분 매각은 실적과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했다.

하나금융투자는 KG이니시스를 추천하며 “KG모빌리언스 정상화와 KG이니시스의 하반기 실적 개선을 전망한다”며 “하반기 두자리수 영업익 증가로 실적 모멘텀 뚜렷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inthera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세 10년 보장법 논란 "당론 아냐"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임차인에게 최장 10년동안 전세계약을 보장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논란이 되자 이재명 대표가 5일 만에 공개 해명했다. 이 대표는 17일 "전세 계약을 10년 보장하는 임대차법 개정의 경우 논의를 거친 당 공식 입장이 아닐뿐더러 개인적으로도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갖고 있다"고 급히 해명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DB] 앞서 민주당은 지난 12일 민생연석회의에서 20대 민생 의제를 제시했다. 20대 민생 의제에는 임차인이 최장 10년까지 전세 계약 갱신이 가능하게 한 임대차법 개정안이 포함됐다. 이후 부동산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부작용을 외면한 반시장적 발상'이라는 비판이 나오면서 논란은 거세졌다. 이 대표는 "국민의 주거권 보장은 국가의 중요한 책무지만 어떤 정책이든 시장 원리를 거스른 채 정책 효과를 달성하긴 어렵다"고 언급했다. 이어 "민간 임대차 시장을 위축시켜 세입자에게 불이익이 돌아갈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우려 또한 새겨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기 대선을 앞두고 부동산 정책에 민감한 중도층의 민심을 사로잡기 위해 5일 만에 당론이 아니라고 선을 그은 것이다. plum@newspim.com 2025-03-17 21:20
사진
양주 군부대서 무인기와 헬기 충돌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경기도 양주에 있는 한 육군부대 항공대대에서 비행하던 군용 무인기가 착륙한 상태에 헬기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분쯤 경기 양주시 광적면 소재 육군 항공대대에서 무인기가 헬기(수리온)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파주=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1일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무건리 훈련장에서 '한미 연합 공중강습 훈련'이 열려 한미 장병들은 태운 수리온 헬기가 공중강습을 위해 착륙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한국군 90여 명, 미군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수리온 6대가 동원됐다. 2025.03.11 photo@newspim.com 소방당국은 무인기가 착륙해 있는 헬기와 부딪치면서 불꽃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로 군용 헬기 1대와 무인기가 전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출동한 소방은 장비 20대와 인원 50명을 투입했으며 상황 발생 후 29분만에 진화를 마쳤다. 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rawjp@newspim.com 2025-03-17 14:5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