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교육지원청은 29일 중학교 교감, 부장교사, 자유학기(년)제 담당교사, 진로교사, 담당장학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학기(년)제 내일이 셀렌 교실’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자유학년제, 내일이 설렌 교실’은 △자유학기(년)제 교육과정 편성·운영 △주제중심통합학습 △학생성장을 돕는 프로젝트학습 △협력학습 △과정과 성장중심 학생평가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사례 등 주제별로 4개반을 편성해, 강의와 토론 중심으로 운영됐다.
‘자유학기(년)제 내일이 셀렌 교실’ 교원 연수 [사진=순천교육지원청] |
이길훈 교육장은 “학생참여·활동중심 수업과 평가방법 개선은 인구절벽을 교육의 도전 기회로 전환하는 내일의 설렘과 기다림의 교실이다”며 “학교는 인간과 사회, 자연현상을 총체적인 관점에서 이해하고 새로운 관점을 발견해 창의적으로 적용하는 능력을 갖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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