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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특위가 주력하는 특별법 3대 쟁점…'민주적 통제·기금 성격·투자공사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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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투자, 국가경제 중대 영향…투명성 담보 필요"
"국가재정법 상 '법정 기금' 두어야 하나…비교 논의해야"
"신규 공사 설립, 행정비용·인력 문제 등 변수"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여야가 오는 12일 대미투자특별법 본회의 처리를 목표로 입법 심사에 속도를 내는 상황에서 국회 대미투자특별위원회는 ▲국회의 민주적 통제 ▲한미전략투자기금의 법적 성격 ▲한미전략투자공사 필요성 및 규모를 특별법의 핵심 쟁점으로 주목했다.

국가 재정 주권과 대규모 대미투자의 효율성 사이에서 균형점을 찾는 문제가 핵심 내용이 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대미투자특별법 처리를 위한 특별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가 열리고 있다. 2026.02.12 pangbin@newspim.com

5일 뉴스핌이 입수한 국회 자료에 따르면 특위는 대미투자가 국가재정에 미치는 파급력을 고려해 국회의 민주적 통제 필요성을 짚었다. 

현행 법안에는 투자계획 보고, 회의록 제출, 비공개자료 제출 의무 등 다양한 통제 장치를 담고 있다. 그러나 특위는 대미투자가 국가경제와 재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고려할 때, 투자계획 및 집행의 투명성을 담보하기 위한 보완이 필요하다고 봤다.

다만 대미 양해각서(MOU)에 존재하지 않는 국내 의무를 새로 부과할 경우, 대외적으로 정책 일관성을 해친다는 지적이 나올 수 있어 통제 강도와 범위를 어디까지 둘 것인지에 대한 입법정책적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특위는 한미전략투자기금을 국가재정법 상 '법정 기금'으로 두어야 할지에 대해서도 들여다보고 있다. 현재 제출된 다수 법안은 정부가 직접 출연하는 대신 산업은행·수출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이 재원을 재출연하는 구조로 되어 있어 국가재정법상 통제를 받지 않는다.

이에 특위는 재정운용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한미전략투자기금을 국가재정법상 기금으로 관리하는 방안과, 대미 투자집행의 탄력성과 국가채무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공사 내 별도 기금으로 운용하는 방안을 비교해 논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밖에도 한미전략투자공사 신설 문제도 대두됐다. 현재 김건 국민의힘 의원이 제출한 안을 제외한 8개 법안은 '공사 신규 설립'을 전제로 하고 있다.

특위 내부에선 일본의 대미투자 사례처럼 기존 기관(JBIC)을 활용하는 사례가 효율적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다만 신규 공사 설립에 따른 행정비용과 인력 승계 문제도 현실적 변수로 꼽힌다.

특위는 이같은 구조적 문제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제도 설계가 실제 대미투자 전략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함께 담보할 수 있도록 방향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se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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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네이버 3대주주 된다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네이버가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약 1조4809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하며 글로벌 AI(인공지능) 인프라 협력을 본격화한다. 네이버는 27일 공시를 통해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1조4808억9999만9999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는 주당 20만4500원이며 발행 대상은 엔비디아다. 네이버는 27일 공시를 통해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1조4808억9999만9999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는 주당 20만4500원이며 발행 대상은 엔비디아다. [사진= 네이버] 네이버는 지난 6월 공시했던 '장래사업·경영계획(공정공시)'도 정정했다. 정정 공시에는 엔비디아의 지분 투자 내용을 새롭게 반영하고 양사의 협력 구조와 투자 계획을 구체화한 내용이 담겼다. 정정 공시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네이버 보통주를 대상으로 약 10억달러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데이터센터 부지 확보와 구축·운영을 담당하고 엔비디아는 GPU 공급을 맡는 구조다. 기존 공시에 포함됐던 '글로벌 고객 발굴 및 매출·사업 리스크 공동 부담' 내용은 삭제됐다. 양사는 글로벌 AI 팩토리 구축 사업도 추진한다. 네이버는 2027년 상반기 55MW, 2027년 말 누적 100MW, 2028년 누적 200MW 규모의 AI 인프라를 구축한 뒤 최종적으로 기가와트(GW)급 AI 인프라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첫 거점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각 세종'으로, 향후 유럽과 중동 등 글로벌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AI 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90억달러 규모의 컴퓨팅 인프라는 글로벌 대체자산운용사 브룩필드자산운용(Brookfield Asset Management)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방식으로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네이버는 브룩필드를 12주간 독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직접 투자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네이버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AI 인프라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신규 수익원을 확보하고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최신 AI 컴퓨팅 인프라 확보와 추가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데이터센터 부지 확보와 전력 인프라, 인허가, 세부 계약 조건 등에 따라 사업 일정과 투자 규모는 변경될 수 있으며 향후 중요 계약이 확정되는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별도 공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origin@newspim.com 2026-07-2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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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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