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노타 "업스테이지 LLM '솔라' 메모리 사용량 72% 줄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MoE 최적화 독자 양자화 기술로 성능 유지하며 경량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 AI 경량화 및 최적화 기술 기업 노타가 업스테이지의 대형언어모델(LLM) '솔라'의 메모리 사용량을 72.8% 줄이는 차세대 양자화 기술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개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도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노타는 업스테이지의 '솔라 오픈 100B'에 경량화·최적화 기술을 적용해 191.2GB에 달하던 메모리 사용량을 51.9GB까지 낮추는 데 성공했다. 성능 손실은 최소화하면서 메모리 효율을 크게 개선한 결과다.

특히 노타는 차세대 LLM 구조로 대중화되고 있는 'MoE(전문가 혼합 구조)'의 기술적 난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에는 전문가 모델별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모델 전체를 일괄적으로 압축하는 양자화 기법이 주를 이뤄왔다. 노타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MoE 구조에 최적화된 독자 알고리즘인 '노타 MoE 양자화' 방법론을 개발했다.

노타 공식 허깅페이스 모델 페이지. [그래픽=노타]

또한 이번 기술은 모든 연산을 동일하게 줄이는 기존 방식과 달리 필요한 부분은 정밀도를 유지하고 덜 중요한 부분만 압축해 성능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경량화를 구현했다는 점이 차별점이다. 성능지표인 PPL(Perplexity, 혼란도) 역시 6.81을 기록하며 원본 모델(6.06)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일부 범용 양자화 기법의 경우 성능이 5배 이상 저하된 것과 대조적이다. 노타는 해당 기술에 대해 특허를 출원해 기술 경쟁력도 강화했다.

회사 측은 이번 성과로 100B 규모 초대형 모델 솔라의 메모리 사용량을 대폭 낮추면서도 성능은 유지해 모빌리티·로봇 등 피지컬 AI 환경에서 한국형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보다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기업들은 기존에는 탑재가 어려웠던 대용량 LLM도 자사 디바이스에 보다 손쉽게 구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결과는 로봇이나 자동차 등 실제 온디바이스 AI 환경에서도 고성능 AI를 안정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고사양 GPU 인프라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동일한 하드웨어로 더 많은 사용자에게 신속한 AI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 운영 비용 절감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는 평가다.

채명수 노타 대표는 "이번 성과는 한국형 AI 파운데이션 모델인 솔라 100B에 노타만의 양자화 기법을 적용해 메모리를 대폭 줄이면서도 성능을 유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디바이스에 대규모 모델을 구현해야 하는 수요가 커질수록 노타의 경량화·최적화 기술이 고성능 AI를 실현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