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지난 27일 관내 건설 관계자들과 2019년 청렴도 향상을 위한 건설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27일 건설관계자 및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서춘수 함양군수가 간담회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함양군청] 2019.8.27 |
이번 간담회는 관내 건설업체, 현장소장, 토목직 공무원 등 100여 명과 함께 청렴도 향상에 대한 당부는 물론, 건설관계자들 간 애로사항 및 업무 발전 방향 논의를 통한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추석명절에 대비한 청탁금지법 교육,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교육 후 건설 관계자 애로사항 청취 및 의견 수렴을 했으며, 청렴 결의문 채택을 통해 ‘청렴건설’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서춘수 군수는 “건설업이 살아야 지역이 살며, 청렴 함양 구현을 위해서도 건설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성공적인 2020 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를 위해서도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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