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육성재단 특별지원 프로그램 실시
[연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름방학을 맞아 추진한 특별지원 프로그램 ‘꿈을 찾아 떠나는 지질 여행’을 다음달 7일까지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꿈을 찾아 떠나는 지질 여행’ [사진=연천군] |
‘꿈을 찾아 떠나는 지질 여행’ 1탄은 지난 9일 사업과 연계하여 연천 지역 지질공원의 가치와 생태환경을 이해하여 지역 자연 보호의 중요성 인식 증대를 위한 특별 지원 프로그램으로 임진강 주상절리 일대 지질 탐사와 임진 물새롬 센터 내 생태 체험 활동으로 진행했다.
또한 ‘꿈을 찾아 떠나는 지질 여행’ 2탄은 지난 19일부터 <한탄강지질공원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탄강지질공원 청소년 홍보대사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마지막 교육 수료 과정으로 오는 9월 7일 지질공원 및 기관 탐방 주말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담당자는 “특별 지원 프로그램 ‘꿈을 찾아 떠나는 지질 여행’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인 연천군의 자연을 경험하고 지역 환경의 자부심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며, 청소년 명예 홍보대사로서 지질·생태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를 알고 보호 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yangsangh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