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국내외 치어리딩 선수들이 참가하는 제3회 삼척 월드비치 치어리딩 오픈 마스터즈가 오는 30일 강원 삼척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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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척시청] |
27일 시에 따르면 다음달 1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해외팀 100여명과 국내팀 600여명 등 국내외 최고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개막에 앞서 해외선수단 100여명이 참가하는 거리퍼레이드가 삼척우체국에서 삼척의료원 거리에서 화려한 치어리딩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퍼레이드에 이어 전야제 행사가 진행된다.
이어 오는 31일에는 삼척 월드비치 치어리딩 오픈 마스터즈 세미 파이널이 진행되며 다음달 1일 삼척 월드비치 치어리딩 오픈 마스터즈 파이널이 치러진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치어리딩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축제로 승화된 월드비치 치어리딩 대회를 통해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 경제 파급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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