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확대 조성하고 있는 아열대과수 재배 시범단지가 농가의 새로운 소득작물로 뜨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대응의 일환으로 새로운 아열대과수 작물 보급에 나서면서, 재배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지난해 외서면 농가를 시작으로 올해는 낙안면에서 아열대과수 재배단지 조성에 한창이다.
열대작물 농장 체험 [사진=순천시] |
순천시 올해 국비 공모사업으로 0.5ha를 조성중이며, 2020년까지 계속사업으로 1ha조성을 목표로 낙안읍성권역과 순천만권역의 국가정원의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농촌체험프로그램을 통한 생산, 판매, 체험문화 확산으로 6차산업화의 선진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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