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경기침체와 경제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함께 시에서 추진중인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과 시책개발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21개 전통시장 상인회장, 소상공인연합회장, 직능단체 대표들과 일자리경제국장 등 시 관련 부서장들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소상공인 간담회 [사진=순천시] |
아울러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순천사랑상품권 운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자금 부족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에게 경영안정자금 지원과 기간 연장 등의 방안이 논의됐다.
순천시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원스톱지원센터, 금융지원, 아카데미 운영, 마케팅 지원을 비롯해 자금의 외부유출을 막고, 소비촉진으로 소상공인 매출증대를 위한 순천사랑상품권 발행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순천사랑 상품권은 추석명절 특별할인 기간을 8월 19일~10월 17일까지 60일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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