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은 오는 29일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에서 ‘2019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기지역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청 전경 [사진=뉴스핌DB] |
‘새로운 경기, 민관협치로 사회보장의 기본을 세우다’를 슬로건으로 31개 시‧군 및 53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대회는 식전공연과 연극으로 보는 민관협력, 협의체 활동영상을 시작으로 △샌드아트 퍼포먼스 △유공자 표창 △공동선언문 발표 등 기념식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 시·군, 읍·면·동의 복지문제를 해결하고자 일선에서 지역복지를 담당하고 있는 다양한 주체들이 다 함께 모여 민관협치를 공고히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 대한 타 지자체의 관심이 높아 이날 충남 보은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45명) 등이 참여해 지역복지실천현장에서의 민관협력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며 응원할 계획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民)과 관(官)이 함께 지역사회 복지현안을 논의하고 함께 해결해가며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중심역할을 수행하는 기구로 현재 1만4500여 명의 위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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