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하반기도 노후경유차량 조기폐차 지원..보조금 6억4300여만원 확보

기사입력 : 2019년08월22일 14:33

최종수정 : 2019년08월22일 14:33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지난 2005년 이전 제작된 노후경유차에 대한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강원 삼척시청 [사진=삼척시청]

22일 시에 따르면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건강위해성이 큰 대기오염물질 저감 및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 하는 이 사업은 올해 상반기 133대 1억6000여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시는 올 하반기에 6억4300여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2005년 12월31일 이전에 제작된 경유자동차와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등의 조기폐차를 유도한다.

지원금액 산정은 차종, 차량제원 등에 따라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기준가액을 적용할 계획이며, 대상자가 저소득층일 경우 10% 추가 지원된다.

대상차량은 다음달 4일까지 시청, 읍면행정복지센터, 등기우편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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