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빛고을 희망포럼이 지난 20일 오후 전남 광주 빛고을전남대병원에서 ‘제1차 빛고을 희망포럼 CEO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초청 강사인 정인채 새천년종합건설 회장을 비롯해 빛고을 희망포럼 회장 윤택림, 이정재 전 광주교대 총장, 강신기 전 광주시 기획조정실장, 우도동 광주시 경우회 부회장 외 4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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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 희망포럼 회원들의 모습 [사진=전경훈 기자] |
강사로 참여한 정인채 회장은 “성공한 사람들을 보고 개천에서 용 났다고 하는데 그 사람들은 불굴의 의지와 신념을 갖고 목표를 달성해내는 사람들이다”며 “자기 자신에게 후회되지 않는 삶을 살기 위해선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목표를 향해 도전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남이 대신 자신의 인생을 살아주는 것도 아니다”며 “자기가 처한 상황에 불평을 갖기 보단 끊임 없는 노력으로 상황을 헤쳐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빛고을 희망포럼은 광주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소외계층과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민들을 위해 무료 의료지원을 실시할 뿐 아니라 지역의 인재 육성과 오피니언 리더를 양성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조직이다. 희망포럼은 사회복지혜택을 누리지 못한 저소득층, 독거노인, 돌봄 가정,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각종 생활필수품 지원, 무상 의료지원, 무료 약품지원, 생활보호대상자 취업 알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