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 선택 비중 가장 높아...인기 색상은 '글로우'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10 시리즈 사전 판매량이 100만대를 돌파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의 사전판매가 시작된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 스퀘어에서 고객들이 스마트폰을 체험하고 있다. 갤럭시노트10은 오늘부터 사전판매 시작, 23일 정식 출시한다. 2019.08.09 leehs@newspim.com |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10 사전 판매량이 전작보다 2배 많은 130만대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전판매는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11일간 이뤄졌다.
갤럭시 노트10 판매량이 100만대를 넘은 시점은 지난 17일이다.
선택 비중이 많은 모델은 갤럭시 노트10 플러스다. 갤럭시 노트10 플러스는 전체 사전 판매 물량에서 3분의 2비중을 차지했으며 색상은 '아우라 글로우'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또 갤럭시 노트10은 남성 고객 비중이 높았으나 이번에는 여성 고객들 비중도 늘었다는 설명이다.
갤럭시 노트10은 20일부터 사전 구매 고객들을 중심으로 개통이 시작되며 정식 출시일은 2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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